1월

새해부터 친한 동료 창작자분 작품의 팬아트를 그렸었네요!!
피와 정장은 항상 그리기 재미있다 (어둠의 다크)

희재가람 을사년 새해맞이 그림
프박으로 배포했던 기억이 납니다
뱀 하니 딱 에우리디케와 오르페우스가 생각나서 소재로 삼았는데...
아이디어와 별개로 다시 보자니 구성이 개인적으로 아쉽네요..ㅋ
만화는 손에 익었지만 일러스트는 아직도 어렵다는 느낌입니다..!
하지만 색칠할 때는 재미있었다.
2월

사실 교수님은 아직도 이렇게 생각할 것 같네요 ...
그리고 사실 게이도 아니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... (그럼 뭔데? 저는 김희재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.)
👨: 내 영혼의 고독을 알아봐주고 내가 아프게 해도 도망가지 않을 녀석만 좋아하는 거야
🧑: 그니까 그게 남자인 거잖아요

너무나도 평소에 생각하던 희재가람 앉는 자세가 생각나서 트레이싱 했던 짤
김희재는 보통 쩍벌(ㅜㅜ)이거나 다리를 꼬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고
가람이는 김희재의 영향을 받으면서 다리를 꼬기 시작했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...ㅎㅎ
교수님의 반팔이 그립네요!!!

밈 트레이싱 낙서들은 나중에 다시 봐도 재밌네요
요셉아 미안...
사실 제가 그렸지만 가람이랑 영조한테만 홍조빗금이 있는 것도 살짝 열받는다고(웃긴 쪽으로) 생각합니다
3월

피오나와 케이크가 나왔다고 해서 재미있게 봤던 것 같습니다
왜 이 조합을 좋아했지 하고 생각해보니 ...
헉 ...
『고약한 00과 괴롭힘당하는 00;;』

언젠가는 꼭 ... 저씨x저씨를 그리고 싶습니다
나이를 먹어 생긴 고집 . 굳어져버린 결핍 . 변하고 싶어도 변하지 않는 정신 같은 것들과 그로 인한 고통이 정말 좋다는 생각을...
젊을 때는 역시 뇌도 유연하고, 사랑하는 상대를 위해 스스로를 바꾸는 것은 <비교적> 어려운 것 같지 않기 때문에 개인의 문제보다는 주변 상황 때문에 고통받는 게 좋은 것 같아요
(하지만 역시 픽션에서의 얘기이고. 현실의 모든분들은 고통없이 행복하기를 ...)
4월

스승&사제 듀오를 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...
김희재는 아무 준비 없이 여유롭겠지만 가람이는 마지막 시간까지 열심히 악보 읽고 집중하려고 노력할 듯한..
김희재는 심심해 보여도 머릿속이 음악으로 가득할지도 모르겠습니다...
어찌 보면 가람이가 없을 때라면 100% ... 가람이가 있을 때도 한 50% 정도...
그것이 음악의 신이라 불리우는 음악인 ~~~~

다른 게시글에도 들어갔던 그림
봄이란 ... 좋군요
빨리 다음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
아저씨가 육아하는 만화도 그리고 싶다(ㅋ
5월


그냥 넘길 수 없는 스승의 날^^
뭔가를 그리긴 해야하는데 ...!!! 어떻게 그려야 할까 정말 고민했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..
뒤에 있는 꽃은 카네이션이고 칼을 잡은 손들은 역시 세 제자들^^ 심장을 잘 조준했습니다 ^^
오른쪽은 처음 잡았던 구도인데 역동성이 없어서 엎은 것 같네요 (하핫)
이 달에 개인그림이 이것뿐이라 충격입니다 ..
ㅠㅠ
6월


이 때는 삼촌이 하시는 포도밭에 일손으로 자주 끌려다녀서
오프레로 가람이 삼촌네가 하는 포도밭에 끌려가는 김희재 상상을 했던 것 같습니다 ...
콘티도 짜 놨는데 영원히 건들지않았네요 !!! ㅠㅠ



읽어보니까 웃겨서 공유합니다(하핫)
심지어 시점이 <한가람은없다> 이전이라 조금 안 친할 때네요!!!
언젠가 정말 그려보고 싶습니다...
7월

왜 이렇게 동갑/고등학생AU 희재가람만 보면 이 바보들!!! 소리가 나올까요 ...
투닥투닥 싸우는 게 정말 보고 싶네요 ...
이때입니다 ... 「입맞춤 제스처」를 읽어야 하는 때가 ...
아직 안 읽으신 분이 계시다면 제가 2023년에 커미션으로 넣은 희재가람 동갑AU 글을 읽어보고 가시기를!! 추천드립니다>< https://posty.pe/9ol8cg
[커미션] 입맞춤 제스처: 2023
<“독보적인 터치” 피아니스트 김희재 이달 뉴욕 카네기홀 방문> 강의가 끝나고 연습실을 나선다. 연습실 근처는 학생들의 의욕을 고취하려는 목적인지 게시판별로 세기의 명사가 된 동문들을
www.postype.com

이때쯤 레진으로 이사했군요 ...
연재 중간에 플랫폼을 바꾸는 바람에 엄청난 번거로움을 드렸는데도 많은 독자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넘 감사했던 달입니다!!!ㅜ_ㅜ
기운 내서 잘 마무리해 보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...!!
8월

3월쯤 오픈했던 모바일 마비노기를 시작해서 여태 하고 있습니다...
판타지 AU 희재가람 망상을 불러일으키는 최고의 게임 ...
가람이는 수도사라는 힐러 직업을 택했고 ... 교수님은 이런저런 직업을 전전하다(안돼~~~캐붕이야~~~) 지금은 암흑술사에 정착했는데 둘의 조합이 너무 어울리는 것 같아 혼자 오타쿠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 ...
자세한 것은 나중에 모비노기AU 희재가람 글을 따로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...

명암을 빡세게 주면 좋다 + 브러시 관련 강의를 지인분께 듣고 나서 끄적거렸던 그림...
갑자기 떠올려서 후다닥 그렸는데
떠오르지 않으면 그리지 않는다는 사실이 갑자기 슬프게 다가오네요 ... ㅠ_ㅠ
컴턴에 관해서는 하고 싶은 얘기가 정말 많은데 모든 것이 스포일러라서 할 수 없다는 것도 슬픕니다 ...
김희재만큼 이유 있는 이상한 사람(??)으로 느껴졌으면 한다는 점만 언급해봅니다 ...
이 그림에서는 지휘할 때의 눈이 죽어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네요
9월



159화 후기였던 것 같습니다..^^
뜬금없지만 희재가람 동갑AU의 묘미는 이런 말 안듣는 싸가지바가지 어느면으로는 바보 라고 할 수도 있는 김희재를 착한감자 그리고마찬가지로 바보인 가람이와 붙여놓을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갑자기 ... 휴
생각해보면 그렇게 바보는 아닌 것 같은데 왜 자꾸 바보라고 하고 싶은지...
휴 그치만 역시 아저씨와 청년도 좋군요.
10월

추석을 챙길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..
한복을 그릴 때면 예전에 그린 추석 특별편이 생각나서 웃음이 납니다 ...
아저씨와 청년 조합은 어느 세계선이든 왜 이렇게 설렐까. (혼자서 계속 설레하는 중)
이번 해엔 오타쿠 명절을 잘 챙기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
내년에는 분발하고 싶네요!! ㅠㅠ

오랜만에 여캐가 그리고 싶어서 친구의 게임 캐릭터를 훔쳐다 그렸습니다...
노출과 갑옷 조합의 신세계를 깨달았다.
11월

SNS에는 올린 적 없는 할로윈 낙서 ..!!
함께 피아노를 연주하는 소년 김희재와 유령 가람이를 10월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...

차가운 음악인 가람이를 그려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..
김희재 다 당신 때문이야!!
챕터 5에 들어오면서 20세의 가람이와 23세의 가람이의 모습에 조금 차이를 주려고 했는데
그게 잘 느껴졌을지 모르겠네요 ...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...!
12월


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희재가람을 생각하면서 그렸습니다~~~~~
밑의 낙서는 스케치입니다 ... 구성을 어떻게 할지 고민 가득이었는데 크리스마스날에 놀러 간 곳에서 갑작스레 영감이 ...!
저렇게 서로 쳐다보다가 한 쪽이 뽀뽀쪽을 할지도 ... 다른쪽은 어이없어 웃는 얼굴로 와인 한모금 할지도 ...
그 다음엔 약간 취기 오른 상태에서 피아노를 함께 뚱땅거리다 그새 몇 잔 더 마셔 졸려지면
푹신 따뜻 침대에서 끌어안고 온기와 숨소리를느끼며 쿨쿨 잘지도 ...
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겠군요 ...
2025년 새해 다짐 돌아보기

- 완결: 못함 (무슨 자신감으로 완결하리라 생각한 걸까요? 하지만 내년에는 정말 ... 완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)
- 연반 AU 만화 그리기: 안함
- 관련 그림 이것저것 그리기: 조금 함
스핀스핀 밀린 질문 답하기: .... (죄송합니다... 이쯤 되니 다들 절 포기하셨으리라는 생각마저 듭니다...)
하지만 해외여행도 한 번 가고 친구들도 지난 해보다는 더 자주 보고
포도 농장 가서 자연도 느끼고 1년 동안 등산도 해서 작년보다는 건강해진 것 같네요.
(일요일마다 등산을 하고 있습니다 ... 등산을 하면서 오컬트 관련 희재가람을 상상하곤 합니다 ... 어딜가나 희재가람을 생각하게 되는군요)
이런 점에서는 만족해야겠습니다^^;;
2026년 새해 다짐
욕심부리지 말고《에우리디케는 없다》를 잘 완결하자!!
하지만 가끔씩 관련 글과 그림을 한달에 한개라도 .... 만들어보자
(한달이 매우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서 자신이 없긴 함)
새해가 며칠 안 남았네요!
모든 독자분들께 새해 복이 가득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기를 기원합니다^^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^^;